이인면 종합개발사업 준공…70억원 투입
이인면 종합개발사업 준공…70억원 투입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1.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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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면 종합개발사업 준공식 장면 © 백제뉴스

농어촌공사 공주지사는 낙후된 농촌지역을 개발해 농촌마을 환경개선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이인면 종합정비사업에 사업비 70억원을 투입 6년간 기초생활 분야, 경관개선 분야 등 총 8건의 단위사업을 완료하여 준공하게 됐다.

10일 준공식에는 박용권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윤석우 충남도의장 윤홍중 공주시의장 우영길 부의장  김남표 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히 열렸다

이 사업은 2012년도 일반농어촌개발 공모신청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000백만원 (국비,4.900백만원 도비,303백만원 시비,1.797백만원)의 지원으로 이인면 소재지에 종합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가 ㈜금동건설과 계약을 맺어 공사를 시행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조동근)를 구성하여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 사업계획에 반영했으며, 사업시행에 있어서도 사업발주 우선순위결정, 유지관리를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 명예공사감독 역할과 준공시점에 조경수 식재작업, 시설물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인면 주민의 쉼터 및 편의시설등 건강증진을 위해 복합센터 2층에 헬스장과 1층 대강당에서는 각종회의, 워크숍, 배드멘턴, 탁구등 단체행사의 기능을 모두 갖추었고 활기차고 활동적인 공간을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으로 앞으로 주민의 화합과 문화의 장으로 활용함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 찰방복합센터 전경 © 백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