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서산 가로림만 칠게 집단폐사 현장조사
국립수산과학원, 서산 가로림만 칠게 집단폐사 현장조사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01.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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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대산2리 앞바다에서 칠게(능쟁이) 집단폐사 관련,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가 어제(9일) 현장조사에 나섰다.

대산 대영어촌계장은 지난 달 30일 대산 하수종말처리장 인근에서 칠게 집단사체를 발견했다고 신고한바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발생현장의 칠게 폐사체 수거 및 생물 칠게 포획, 현장 인근 해수 및 갯벌(퇴적물) 등 시료를 채취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과학원 조사결과는 한달 정도 소요될 예정으로 결과에 따라 대응조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