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황석연 장학사가 2017년 전국체전 우수공무원으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지난 5일 수상했다.
황 장학사는 체육 전공으로 부여 전략 종목인 카누와 복싱 등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충남체육의 약진을 선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황 장학사는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휴일도 반납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학생과 지도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모범적인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다.
특히 그동안 부여지역의 학교별 전략 종목을 집중 육성하고 학교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는 등 학생발달 중심의 학교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지난 12월에는 부여교육지원청이 학교스포츠클럽 우수교육지원청으로 교육감 표창을 받는데 기여했다.
황 장학사는 부여 출신으로 체육인성건강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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