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2018년 열린 군정 희망 대화 돌입
노박래 서천군수, 2018년 열린 군정 희망 대화 돌입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1.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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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군정 희망 대화 장면 © 백제뉴스

4일부터 19일까지 각 읍면에서 진행…주민청취 군민제안 정책반영

서천군은 역동적인 군정업무 수행을 위해 4일부터 서천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군정 희망의 대화’에 본격 돌입한다.

군민 중심의 행정운영을 위해 실시되는 ‘열린군정 희망의 대화’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농․어업인, 각종 단체 대표와 소외계층 등 각계각층 인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희망의 대화를 통해 서천군은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과 군정 운영방향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주민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고 수렴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4일 서천읍, 종천면을 시작으로 ▲5일 한산면, 시초면 ▲9일 판교면 ▲10일 기산면 ▲11일 장항읍 ▲12일 마산면 ▲15일 비인면 ▲16일 마서면 ▲17일 문산면 ▲18일 서면 ▲ 19일 화양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취임한 이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철학으로 지난 한해 정책동행, 희망의 대화 등 군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감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 열린 군정 희망의 대화 역시 현장에서 군민의 제안과 건의를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군민들의 기탄없는 질책과 건의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