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사, 계룡시에 ‘사랑의 쌀’ 기증
충청신문사, 계룡시에 ‘사랑의 쌀’ 기증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12.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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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는 충청신문사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증받았다.(사진 왼쪽 김충헌 충청신문사 사장) © 백제뉴스

충남 계룡시는 26일 충청신문사로부터 ‘사랑의 쌀’ 1000㎏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충헌 사장은 계룡시를 방문해 지난 1일 열린 ‘제12회 1사1촌 대상 시상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기증했으며, 시는 이날 받은 쌀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충헌 사장은 “농·어촌과 도시가 인연이 돼 상생하는 1사 1촌 운동에 참여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봉사와 나눔 문화의 확산으로 온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를 찾아 쌀을 기부해준 충청신문사에 고마움을 전하며 “힘겹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충청신문사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신문이 주최하는 ‘1사1촌 대상 시상식’은 1사1촌 결연운동의 근본정신인 상생의 가치를 드높이고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 해 동안 농어촌마을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류와 봉사를 펼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