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 추가 확보
정용기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 추가 확보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12.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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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 © 백제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은 6일, 대덕구 법동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90년대 조성된 법동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에 쓰이게 된다.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하여 주민 이용률이 높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하여 안전사고 위험 및 공원 미관 저해 요소가 있었던 법동 어린이공원에 수목식재, 편의시설 정비, 운동기구 교체, 포장정비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를 통해 법1·2동, 송촌동 지역 인근 주민 약 10만여 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조성으로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의원은 올 한해 ‘대청공원주변 주민편의시설정비’ 4억, 동춘당로 도로구조개선사업 4억, ‘안산평생학습도서관 내진보강사업’ 4억, ‘대덕구 내 20개소 방범용 CCTV 설치’ 7억, ‘신탄진동주민센터 내진성능 보강사업’ 3억에 이어 총 26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또한 교육부 특별교부세로 ‘대전대화초 다목적강당 증축’ 8억3100만원, ‘대전송촌초 다목적강당 증축’ 8억2800만원, ‘대전화정초 급식시설 개선’ 6억4700만원, ‘대전대청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7억 원까지 총 30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정용기 의원이 올 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행안부 26억 원, 교육부 30억 원으로 총 56억 원에 이른다. 

정 의원은 “지역현안 관련 예산확보에 수많은 난관과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대덕구민의 성원과 믿음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덕구의 발전과 구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