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의원 “대전추모공원 봉안당 장애인편의시설 미비”
김동섭 의원 “대전추모공원 봉안당 장애인편의시설 미비”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11.16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백제뉴스

영락원 1관,2관 모두 장애인추모객 접근 어려워
 
대전광역시의회 김동섭 의원(유성구2, 사진)은 제234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중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추모공원 관련 자료 분석과 현장을 확인한 결과 현재 봉안당 영락원 1관(3층),2관(3층) 모두 장애인편의시설이 미비되어 추모관 2,3층에 봉안된 고인의 장애인 추모객이나 고령의 추모객들은 직접 방문 추모를 못하고 봉안당 영락원 1층에서 먼발치 추모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즉각적인 조치로 장애인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질타했다.

김동섭 의원은 대전추모공원 봉안당 영락원 1관은 1995.10월 준공된 지상3층,연면적 993평방미터로 15,816구까지 봉안,영락원 2관은 2006.12월 준공된 지상3층,연면적 1,315평방미터에 23,608구까지 봉안능력으로 2016.12말 현재 31,978구 봉안으로 연간 많은 추모객이 찾는 곳으로 추모관 2,3층에 봉안된 고인을 추모하려는 장애인 추모객이나 고령의 추모객들은 먼발치에서 추모하고 돌아가는 실정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를 강력히 요청하자 김근종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즉시 계획을 세워 장애인편의시설 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