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아동학대 예방 결의 대회 개최
서구, 아동학대 예방 결의 대회 개최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11.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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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15일 갤러리아 타임월드 랜드마크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 관련 26개 기관과 시민․봉사단체 회원 60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결의대회를 갖고, 둔산동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아동학대는 가정만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의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때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아동 보호 체계가 한 걸음 더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의회, 대전서부경찰서, 대전둔산경찰서,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배재대학교가족지원센터, 서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서구지회,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구아동위원협의회, 서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서구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서구지회, 새마을지도자서구협의회, 서구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서구지부,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서구지회, 법사랑위원서구지구협의회, 주민자율방법대서구협의회, 서구해병대전우회, 서구자원봉사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서구지구협의회, , 대전둔원고등학교 등 총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