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부산서 1박2일 하반기 의정연수
아산시의회, 부산서 1박2일 하반기 의정연수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11.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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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뉴스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의원 11명과 사무국직원 등 25명이 부산 크라운하버 호텔에서 '2017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의원 상호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생산적 의회운영을 통한 선진의정 구현을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제199회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방법과 2018 지방선거 대비 공약개발 등에 관한 강의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과 의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의원들이 더욱 공감하고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섹션별 세부 교육내용으로 예산안을 쉽고, 효과적으로 심사하는 방법, 예산서 분야별 심층 분석방법 및 체크사항, 예산안 심사의 전략과 사례별 접근 전략 등에 대한 심도깊은 연수가 진행됐다.

심상복 부의장은 연수에 앞서 “이번 연수를 통해 열린 의회, 혁신하는 의회로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바란다. 연수를 통해 배운 지식을 의정활동에 적용하고 확장시켜 의원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아산시의회의 전체역량을 키워, 발전하는 아산시의 미래를 바라보며 준비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