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에 안복주씨의 作‘해미읍성’…총 520점 응모 작품 중 입상작으로 101점 발표
서산시가 관광활성화 및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던‘2017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의 결과를 8일 시 및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금상(상금 300만원)에는 안복주씨의 작품‘해미읍성’이, 은상(상금 150만원)에는 이재헌씨의 작품‘보원사지2’와 최상임씨의‘부석사’로 선정됐다.
동상(상금 50만원)은 강필승씨의‘간월암 설경’, 정승원씨의‘산사의 전경’, 최국순씨의 ‘해미읍성 전경’으로 결정됐다.
이밖에도 가작(상금 30만원), 입선(상금 10만원) 등 총 101점이 입상작품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를 통해 서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축제, 자연경관 등 아름다운 서산을 배경으로 총 520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이어 한국사진작가협회에 등록된 전문가 등의 심사위원들이 지난 6일 공개 심사해 이번 입상작들을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9일 시상식도 진행된다.
입상작들은 관광홍보책자나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으로 서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계획” 이라며 “도시 이미지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사진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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