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는 24일,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2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의 시정질문과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있었다.
의원들은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본회의에서 시정의 전반적인 질문을 쏟아냈다.
시정질문 첫날은 김기욱, 임설빈, 임재관, 장은순 의원이 둘째 날은 김보희, 유해중, 장갑순, 김맹호 의원이 셋째 날은 윤영득, 이연희, 장승재 의원이 주요 사업 현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묻고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이연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여성공무원 관리자의 임용확대를 제안했다.
우종재 의장은 “이번 시정질문이 시정의 여러 분야를 세심하게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처리한 안건은 △서산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시설물의 취득 및 운영관리 조례안 △서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스포츠산업 진흥조례안 △서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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