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2017 창업아이템 사업화’ 입소식
호서대, ‘2017 창업아이템 사업화’ 입소식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9.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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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아이템 사업화 입소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백제뉴스

호서대학교는 창업지원단 주최로 18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2017년 입소형 창업아이템 사업화 입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입소식에는 전인오 창업지원단장과 어성일 대전·충남 코트라지원단장을 비롯하여 호서대 창업지원단에서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창업아이템사업화 1, 2차 및 후속지원’으로 선정한 (예비)창업자 34명이 참석하였다.

호서대 창업지원단은 2017년 창업아이템사업화 (예비)창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예비)창업자를 모집하였으며, 서류평가·심층평가·발표평가 3단계 선정평가를 거쳐 28명의 (예비)창업자와 6명의 후속지원 창업자를 선정하였다.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문기술 창업자는 평균 5,900만원의 사업비를, 일반분야 창업자에게는 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호서대가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집중교육, 창업활동공간, 선도대학 창업자지원 프로그램, 정부지원사업 연계)등을 지원받아 한 단계 더 높은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입소식에 참석한 선배 창업기업 김형길 코스메틱솔루션케이 대표는 “호서대 창업지원단만의 창업지원을 통해 입소할 때 세웠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매니저들과 책임멘토의 도움 받으면서 성공창업의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창업자들을 격려했다.

전인오 창업지원단장은 축사에서“금번 선정된 우수한 34명의 창업자들에게 호서대학교가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