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유부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관련 현장방문
서천군, 유부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관련 현장방문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9.19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유부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관련 현장방문 장면 © 백제뉴스

실무팀장과 동행, 불편사항 해소 등 현장방문 완성도 제고

노박래 서천군수는 18일 유부도 갯벌을 2019년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실무팀장들과 동행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여러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절차 및 진행상황 등을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자리였다.

또한, 유부도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더라도 갯벌의 보호체계는 종전과 같이 습지보전법과 공유수면관리법의 적용을 받기에 어업활동과 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추가로 규제사항이 발생하지 않으며 주민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노박래 군수는 관련 부서의 팀장들과 유부도를 직접 확인하며 “선착장 확충, 부정기선 운행, 식수 공급 확대” 등 군의 도서발전종합계획을 자세히 거론하면서 연차별 국도비 확보를 통해 섬주민 민원해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