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190회 임시회 개회
논산시의회, 제190회 임시회 개회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9.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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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의회 제190회 임시회 개회 장면 © 백제뉴스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사 

논산시의회는 18일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15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 일정으로는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했다.

금일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백승권 의원, 부위원장에 이금자 의원을 선임했다.

19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기정예산액 7,391억원에서 515억원이 증액된 7,906억원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2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2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을 할 예정이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국내외 여건 악화로 경제성장률이 작년에 이어 2.8%대로 고착화되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정부의 경제회복 및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춰, 이번 추경예산은 지방교부세 등의 추가세입으로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적으로 편성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