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령건설본부, 충남정심원서 사회공헌활동 시행
신보령건설본부, 충남정심원서 사회공헌활동 시행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9.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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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신보령건설본부 인턴사원들이 충남정심원 생활인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중앙에 서수봉 신보령건설본부장 및 김용환 충남정심원장이 함께한 모습) © 백제뉴스

중부발전 신보령건설본부는 지난 9월 15일 발전소 주변지역에 위치한 충남정심원에 방문하여 충남정심원 생활인과 함께하는 야외체험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신보령건설본부 소속 인턴사원 19명이 주축이 되어 나눔의 가치를 더해 주었다. 행사에 앞서 서수봉 신보령건설본부장은 기업의 CSR 이행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인턴들에게 강조하며 오늘 행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60명이 넘는 인원은 성주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한 후 조를 나눠 숲길을 산책하였으며, 이후 장기자랑 및 조별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인턴사원 한 명과 충남정심원 생활인 두 명이 짝을 지어 편백나무 숲을 산책하는 시간은 조용한 숲 속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이 되어주었다.

또한, 신보령건설본부는 야외체험활동 지원뿐 아니라 충남정심원 시설 운영에 필요한 휴지, 종이컵 등 생활용품 후원도 함께 시행함으로써 더 많은 생활인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 신보령건설본부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필요물품을 지원하고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주변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