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명절 연휴 대비 사전 점검 철저”
박수범 대덕구청장 “명절 연휴 대비 사전 점검 철저”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9.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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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범 대덕구청장 © 백제뉴스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한가위 명절 연휴를 앞두고 청소 및 재활용품 수거, 물가관리와 원산지 표기 등 연휴 대비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을 강조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18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번 한가위 명절 연휴는 열흘로 역대 최장 기간 연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이나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게 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청소와 재활용품 수거 등 연휴 기간 중 예상되는 문제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사전계획과 점검이 필요하다”며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의 쓰레기 문제나 화장실 청소 문제 등도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활용으로 큰 효과를 거둔 만큼 이번 연휴에도 이를 적극 활용해 환경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밖에도 명절 물가안정이나 원산지 표기 등 예상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도 각 부서별로 철저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연휴 기간에 불편이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밖에도 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 대청공원(대청댐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구민화합큰잔치’ 준비상황을 이날 보고 받고 “대덕구 공직자들이 업무 외 평가를 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민 화합이라는 주제에 방점을 두고 청소 대책 및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