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강경포구 전국어린이동요제' 10월 22일 열려
'6회 강경포구 전국어린이동요제' 10월 22일 열려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9.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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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동요제 장면 © 백제뉴스

어린이들의 천상의 목소리 한아름, 대상 교육부장관상 등 부상 푸짐

200년 전통 ‘최고의 맛 깔젓’ 으로 유명한 충남 논산시 강경젓갈시장 내 젓갈공원 특설무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 한마당 큰 잔치가 열린다.

오는 10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개최되는 “2017 강경발효젓갈축제” 기간 중 ‘제6회 강경포구 전국어린이 동요제’가 주말인 10월 22일(일) 오전 11시에 열려 천상의 화음으로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강경포구 전국 어린이 동요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동요를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우리말과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의 초등학교 이하 동요를 좋아하는 어린이는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10월 13일(금)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참가문의 010-4474-5208 / 전자우편 lg1440@hanmail.net / 노래 자유곡)

동요제 예심은 오는 10월 15일(일) 오후 2시 충남 논산시 청소년수련관 3층 강당에서 치러지며, 예심시 노래 반주CD 1장을 지참해야 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충남도지사상, 교육감상, 논산시장상 등을 수여하고 대상수상자를 지도한 선생님에게는 지도교사상(교육감상)을 수여한다. 또한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과 함께 푸짐한 부상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제6회 강경포구 전국어린이 동요제’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포커스가 주관하며 교육부와 충청남도, 충남교육청, 논산시의회, 논산문화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