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16일 흑석동 노루벌 갑천 둔치 잔디밭에서 개최되는 ‘제7회 갑천 누리길 녹색체험’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환경 정비와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갑천 누리길 녹색체험 여행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오섭)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 서구지구협의회(회장 김정숙) 등 행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각종 재난 위험 요소, 주차 문제, 참여자 불편 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서구는 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분야별로 문제점이 드러난 곳은 행사 개최 전까지 철저하게 안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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