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맥키스 컴퍼니와 함께
‘2017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맥키스 컴퍼니와 함께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9.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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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문화축제 홍보물품 전달식 장면 © 백제뉴스

대전·세종·충청권 지역 향토기업인 ‘㈜맥키스 컴퍼니’가 2017년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지원에 나선다.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은 11일 김규식 부사장을 비롯한 남부지점장 등 임원들이 계룡시를 방문해 제10회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O₂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의 산소소주 O₂린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맥키스 컴퍼니’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라벨이 부착된 소주 O₂린을 13일부터 출고하기 시작하여 총 25만병을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또 대전 시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서대전 네거리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 광고 지원을 통해 ‘계룡軍문화축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힘을 보태는 등 軍문화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O₂린’ 소주로 널리 알려진 ‘㈜맥키스 컴퍼니’는 충청권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공익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 개최 등 문화경영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계룡시를 방문한 김규식 부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대표적 브랜드인 軍문화축제인 만큼 지속적인 후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후원사인 ‘㈜맥키스 컴퍼니’의 적극적인 홍보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계룡軍문화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3軍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계룡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육군을 믿고 이해하며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축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한 몫 기여 할 수 있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해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은 오는 10월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 금암동 특설무대, 엄사 네거리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