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11~19일 임시회 개회
대전 서구의회, 11~19일 임시회 개회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9.0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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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본회의장 © 백제뉴스

대전 서구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첫날인 11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종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음피해 해소를 위한 저소음 배수성 아스콘 포장 요구」건의안, 조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나들가게 보호 방안 마련」건의안, 이한영·윤황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월평북로상(월평2동) 대전프라자약국 앞 횡단보도 설치」건의안, 장미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마동 배재로 일원 버스노선 신설 및 변경촉구」건의안, 이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동주택 내 어린이 놀이터 확보를 위한 규정 개선」건의안 및 장진섭·김창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북한 제6차 핵실험 규탄」결의안 등을 의결한다.

12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과 조례안 9건, 동의안 5건 및 의견청위의 건 등을 처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최치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일들에 대한 세심한 검토를 통해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수 있도록 해 줄 것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살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