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의 약속사업 '서구 균형발전' 3년의 성과
구민과의 약속사업 '서구 균형발전' 3년의 성과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9.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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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실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균형발전 추진상황 보고회 장면 © 백제뉴스

장종태 청장, 4개 권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으로 균형발전 이룰 터

대전 서구는 5일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및 도마1동주민센터에서 ‘균형발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및 각 사업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원도심권의 주요 사업장에서 그동안의 성과 확인과 현장 중심의 보고회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장 청장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서구 균형발전사업’은 서구를 4개 권역으로 구분(△둔산권 △원도심권 △신도심권 △기성권)해 총 58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간 조화와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역점 추진시책이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권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통해 ▲(둔산권)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대표축제화, 자연마당 준공 ▲(원도심권)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도마1동 주민센터 신축, 하수관로 등 생활 인프라 개선 ▲(신도심권) 119안전센터, 행복주택 건립 (기성권) 대중교통 이용체계 개편, 흑석 유원지 가족 캠핑 공간 조성 등 지역별 조화로운 발전 성과를 거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 균형발전사업은 구민과의 약속으로, 58개 사업 하나하나 견실하게 추진하겠다”라며, “지역 간 격차 없는 행복 서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