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70대女 자신이 키운 진돗개에 물려 사망
태안서 70대女 자신이 키운 진돗개에 물려 사망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9.0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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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뉴스

4일 오후 1시30분께 태안군 동문리에 사는 70대 여성이 자신이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행했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아들이 자신의 마당에서 진돗개에 물려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조아무개(75·여)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

사고당시 조씨는 얼굴, 목 등을 포함해 전신이 물린 상태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안타깝게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