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인 출마자-⓵]임달희 "정치는 내 숙명"
[정치신인 출마자-⓵]임달희 "정치는 내 숙명"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9.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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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희 소장 (르노삼성대리점 공주대리점) © 백제뉴스

공주시의원 라선거구 도전…"사심없는 일꾼 될 것"

내년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가 9개월여 앞으로 바짝 다가옴에 따라 출마예정자들이 정중동하며 표밭다지기에 여념이 없다. 지방선거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지역민들의 관심 또한 매우 높은게 사실이다. 본지는 정치에 첫 발을 내디딘 초년생 들을 중심으로 당찬 포부와 각오를 들어보고자 기획시리즈를 준비했다.

편집자 주

임달희 소장(르노삼성자동차 공주대리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라선거구(신관·월송·정안·의당)에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

우성면이 고향인 그는, 신관지역이 근무지이고 오랫동안 봉사활동도 병행했기 때문에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펼칠 수 있는 적임지로 판단했다.

“10년전부터 정치인을 꿈꾸어왔어요. 정치는 제 숙명과도 같아요. 결단코 제 자신의 명예욕이 아닌, 사심없는 지역일꾼이 되고 싶었습니다”

“쇠락해져가는 공주를 위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은 서민들의 버팀목이 되고자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어요.”

임 소장은 2009년 6월 르노삼성자동차 공주점을 맡아 운영한데 이어, 조치원점까지 경영하며 나름대로 이 분야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봉사활동에도 매진중이다. 적십자회, 신관체육회, 인명구조대 등에서 회원으로 혹은 사무국장을 맡으며 묵묵히 일을 수행중이다.

그는 당(민주당)내 현역의원인 이종운 시의원과 배찬식 시의원과 1차 관문인 후보경선을 통과해야한다.

라선거구에서 3명을 선출하지만 민주당에서 3명 공천은, 자칫 공멸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2명 공천이 유력해보인다.

“상대적으로 의정활동을 잘 해오신 두 분과 경선하게되어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젊은 패기로 공정한 경쟁을 펼칠 각오에요. 나름대로 자신 있습니다.”

임달희 소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공주시·부여군·청양군)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