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임시회 개회..2회 추경안 심사
계룡시의회, 임시회 개회..2회 추경안 심사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9.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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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락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백제뉴스

계룡시의회(의장 김용락)는 제121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개회 첫날인 1일(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가결했다.

김혜정 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중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은 의원심사 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 등 24개 제·개정조례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그리고 9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시장이 제출한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특히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1,634억원에서 124억원이 증액된 1,758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처 임시회 마지막 날인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용락 의장은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재정운용의 건실화를 위하여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10월8일부터 12일까지 '2017 계룡군문화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협조사항에 대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