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軍문화발전재단, 제1회 임시이사회 개최
계룡軍문화발전재단, 제1회 임시이사회 개최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9.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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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軍문화발전재단 제1회 임시이사회 장면 © 백제뉴스

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은 지난 8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 임원 및 축제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및 세부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축제 전반에 대한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재단법인 계룡軍문화발전재단 정관개정(안) 2건 △2017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보조사업 심의(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관심도가 집중 될 것으로 판단, △民․軍 합동프로그램 보완․확충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대폭 강화 △행사장 편의시설 보완․확충 △지역 역사・문화자원 고증을 통한 프로그램 구현 등 전반적인 행사 운용 여건을 고려한 실행 예산을 조정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계룡軍문화축제는 2020년 개최 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축제의 세계화를 추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체화하는 등 기존과 다른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이사장은 “계룡군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컨텐츠 대상과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軍 관련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올해는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당위성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民‧軍 및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시점으로 모두가 고민하며 의견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7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제15회)행사와 같이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