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순찰반 운영…재해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등 매일 현장점검
대전 동구는 폭염과 태풍 등 여름철 이상기후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 말까지 구정안전순찰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선다.
구는 안전순찰반을 편성‧운영해 노후건물, 공사장 등 재해취약지역과 전통시장, 지하철역 등 구민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에 집중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재난·재해 위험시설물, 행락철 다중이용시설 관리, 주요도로‧주택가 포트홀 등 위험요소 여부를 철저히 모니터링 하고, 필요 시 관련부서에 통보해 즉각적인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사고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할 수 있는 현장밀착 구정을 통해 하절기 구민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파손이나 쓰레기방치 등 생활 불편사항이나 재난위험시설 관련은 동구청 무사고안전기동단(☎251-4982)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