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구청장 "청주 피해지역 복구장비·인력 지원"
박수범 구청장 "청주 피해지역 복구장비·인력 지원"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7.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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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가 수마 할퀴고 간 청주 피해지역에 굴삭기와 덤프트럭, 인력 등을 지원했다. © 백제뉴스

대덕구가 최근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지역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19일 “충북 청주 지역 일대가 최근 급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지역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는 만큼 곧바로 이 지역에 복구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라”고 말했다.

대덕구는 이에 따라 청주시와 긴급 협의를 거친 뒤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복구장비와 인력을 투입하는 등 피해복구가 시급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곧바로 시작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민들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