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JJC지방자치TV 주최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박완주 의원, JJC지방자치TV 주최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7.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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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천안을, 사진)이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식상’에서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JJC지방자치TV와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방자치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온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지방자치 22주년과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며,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 심사의 평가 기준은 △국회 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 활동 등 종합적인 의정활동 전반을 평가해 상위 10% 내외 국회의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천안을 재선 의원인 박완주 의원은 20대국회 출범 이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이어 수석대변인이라는 주요 직책을 수행하면서, 지방자치 확대를 위한 당의 중요 정책수립과 추진에 앞장 서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정권에서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광역시의 기초의회를 없애고, 구청장을 임명제로 전환하려는 등의 지방자치 훼손을 꾀했을 때도,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에 위배됨을 들어 무산시키고, 지방자치발전에 장애가 되는 요인인 열악한 지방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박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30개 법안 중, 7개의 법안이 본회의 문턱을 통과하면서 23%의 높은 통과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또한 높게 평가되었다. 특히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는 △농약관리법 △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항만공사법 △농어촌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특별법 등 일명 ‘행복 농어촌 5법’을 통과시키면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분권을 위한 자치분권전략회의가 오늘 출범하는 등 지방분권 강화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자치TV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민생우선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천안 발전과 ‘일하는 국회’ 구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