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박윤근 의원 의원직 승계
부여군의회, 박윤근 의원 의원직 승계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7.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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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위원회 상임위 부위원장으로 선출 본격 의정활동
▲ 박윤근 의원 © 백제뉴스

박윤근 자유한국당 군의회 의원이 지난 10일 제220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와 함께 상임위원회를 배정받아 본격적인 의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30일 유정임 의원이 사직하여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의석승계자 결정통지서를 받아 비례대표직을 승계, 제7대 부여군의회 의원이 됐다.

박 의원은 승계 직전까지 부여군 자유한국당 협의회 회장을 맡았다.

이날 박 의원은 의원선서를 한 뒤 총무위원회 상임위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제7대 군의회 후반기에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게 돼 기쁨보다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력하는 군의원, 군민과 함께하는 군의원이 되어 선서 내용과 같이 군민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낮은 자세로 저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영 부여군의회 의장은 제220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처리와 함께 “의석 승계의원으로 처음 등원하신 박윤근 위원님께 부여군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