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직원 생일축하 간담회로 '소통의 장'
한현택 동구청장, 직원 생일축하 간담회로 '소통의 장'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7.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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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구청장과 함께하는 식사자리 마련
▲ 한혀낵 동구청장이 생일을 맞은 직원을 축하해 주고 있다. © 백제뉴스

대전 동구는 구정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월 구청장과 생일을 맞은 직원들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소중한 날인 생일을 동료들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가족 같은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해 자긍심 높은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10일 관내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현택 구청장과 7월 생일을 맞은 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생일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즐거운 식사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조용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 소통‧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식사 내내 시종일관 웃음꽃이 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현택 구청장은 “생일자들이 모여 함께 서로를 축하하는 훈훈한 광경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구민에 대한 친절‧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