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공약 점검' 보령시, 업무 추진상황보고회
'현안·공약 점검' 보령시, 업무 추진상황보고회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7.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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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3년 결산과 함께 2017 상반기 시정성과 공유, 하반기 시정방향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추진 상황, 현안·공약사항 등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보령시에서는 금년 상반기는 극심한 가뭄과, AI 등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신 해양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환황해 전략사업단 신설과 장항선 복선 전철과 보령선 철도의 제19대 대선공약 반영, 보령신항 항만시설용 부지조성사업 실시설계 등 글로벌 해양관광・스포츠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또한, 기(氣)-업(UP) 맞춤형 지원시책(경영안정 등 6개 사업 58억 원)과 선도기업(2개 기업, 105억 원) 유치, 충남개발공사와 청라농공간지 공동조성협약체결(15만㎡, 148억 원), 관광공단 폐수종말처리장 증설(고도처리) 착공,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운영(구인 2,595명, 구직 2,025명/취업 1,333명), 청정화력 융합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타당성 용역을 추진했다.

  여기에 사통팔달 접근이 편리한 교통중심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국도21호(보령-서천) 확・포장 공사,  국도36호(보령-청양) 확・포장공사, 국도40호(보령-오천) 선형개량 공사,국도40호(보령-부여) 확・포장 공사, 국도77호(보령-태안) 개설공사, 장항선개량 2단계 철도 건설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전국 복싱 및 씨름대회, 제46회 소년체전(복싱, 요트)을 성대히 마쳤고, 제12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글로벌 인프라를 갖춘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이자, 3년 연속 해양수산부 주관 전국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대천해수욕장의 머드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조성, 운영하여 2개월 동안 10만 명이 참여하는 큰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