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민선 6기 4년의 시작도 주민과의 소통으로
대덕구, 민선 6기 4년의 시작도 주민과의 소통으로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6.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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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3주년 ‘대덕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더 밝은 내일’ 토크콘서트 개최
▲ 지난해 7월 1일 열린 민선6기 2년 결산 주민과의 토크 콘서트 장면 © 백제뉴스

대전 대덕구는 내달 4일 대덕구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대덕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더 밝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민선6기 3년의 성과와 미래비전을 구민과 함께 이야기로 풀어보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주민 600여 명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소통도시로서 SNS(밴드)를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온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과 만나 구정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그동안 구민들과 함께 한 약속을 평가받으며 희망대덕의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의 시작은 우리 주변의 낯선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여러분에게 대덕구란’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인지 묻는 영상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코너가 준비돼 있다.

또한, 우리 동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저출산・여성안전・청년실업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구에서는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등 지난 3년의 성과를 구민과 함께 평가하고 고민하는 시간들이 준비돼 있어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토크 콘서트는 기존의 내빈소개나 일방적인 성과알리기 등 관 위주의 행사이미지에서 탈피해 구민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재미와 감동이 있고, 함께 희망을 그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