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시범사업 2억 확보
정용기 의원,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시범사업 2억 확보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6.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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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 © 백제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은 20일, 대덕구가 '2017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행자부 특별교부세 2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대덕구만 선정됐다.

자전거도로 사업은 정 의원이 구청장 시절부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던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덕구 신탄진로(현도교~신탄진 과선교 L=1,200m) 구간은 상가, 주택, 철도역, 재래시장 등이 밀집된 곳으로 시설노후 등으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보행자들의 통행환경 개선이 필요했던 곳이다.

이번 행자부 특교는 국비 2억 원과 지방비 2억 원으로 총 4억 원을 투입해 자전거. 보행자 분리, 단절구간 연결, 보도턱 낮춤, 자전거횡단로 설치, 안전표지판 등 정비사업을 추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