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뉴스 부부싸움을 한 뒤 앙심을 품고 잠 든 남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아내 A아무개(여‧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8일)대전 대덕구 자신의 집에서 남편 B아무개(66)씨가 잠이 든 사이 얼굴을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6시간 뒤에 인근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으며 남편과 이혼문제로 다투고 홧김에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순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