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대 종교시설 및 병원털이 피의자 구속
전국무대 종교시설 및 병원털이 피의자 구속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5.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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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형사2팀, 상습적으로 종교시설 및 병원 등에 침입하여 현금을 훔친 절도범 피의자(S씨, 57세, 남)를 구속 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의자 S씨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3일까지 부여, 금산 충남 지역과 인근 대전 등 전국의 성당, 사찰, 병원 등에 침입 하여 총 11회에 걸쳐 현금 약 1,000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는 전국의 성당, 사찰, 병원에 침입하여 피해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만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왔으나 1개월의 추적 끝에 검거했다.

부여경찰서 형사팀은 종교시설 및 병원 관계자들에게 현금을 보관 장소를 꼭 시정하라는 홍보활동과 앞으로 범죄 취약 요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전개 하여 재산범죄 사범에 대하여 엄정 대응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 등으로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