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구의원과 소통의 장
장종태 서구청장, 구의원과 소통의 장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5.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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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 등 주요 현안사업의 협조체계 구축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둔산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구의회 의원들과의 ‘의정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 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치상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과 장종태 청장, 구청 실․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236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사를 앞둔 구정 주요 현안사업과 추경예산안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특히, 의회에서는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과 관련하여  준비사항과 주요 프로그램 진행계획에 대하여 질문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그동안 주민과 함께한 현장에서 발굴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로 구정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의 대표 기관인 의회와 소통은 또 하나의 현장 행정이며, 서로의 이해와 협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의회와의 협조를 통한 함께 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이에 최치상 의장은 “서구힐링 아트 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현안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