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검사국, 논산 딸기농가서 일손돕기 봉사
충남농협 검사국, 논산 딸기농가서 일손돕기 봉사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5.21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농협 검사국 직원들이 논산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백제뉴스

충남농협 검사국(국장 김태규)임직원 19명은 5월20일 논산 양촌면 딸기 재배농가를 찾아 농가일손돕기를 통해 산지 농가의 부족 일손을 지원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촌지역은 딸기 주산지로, 5월에 수확하는 딸기는 유기농으로 재배되어 전국에 잼, 케익,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가공용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주말에는 어린이들이 함께 체험하는 가족단위 딸기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딸기수확, 딸기잼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농촌을 체험할 수 있어 주말가족 농부체험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규 충남농협 검사국장은 “우리 직원들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천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가는데 밀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지속적인 농가일손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