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중 교통통제
유성구,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중 교통통제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5.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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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구청사 전경 © 백제뉴스

대전의 대표축제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가 12일 금요일에 드디어 열린다.

이에 따라 구는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8시까지 행사장인 온천로 일원 주변도로에 대해 부분 및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통제시간 동안 주요 행사장인 온천로 700m 구간에서는 온천수신제와 온천수 버킷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각종 공연, 부스체험, 온천수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13일 토요일은 거리퍼레이드 행사를 위해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가량 온천로를 비롯해 유성온천네거리(구.홍인호텔) ~ 충남대학교 방향의 편도 4차선의 대학로, 총 1.5Km 구간에 대한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유성구는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유성경찰서와의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모범운전자회 등의 협조를 받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축제장에 방문하실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 운전자께서는 우회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