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내달 13일 팡파르
서천군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내달 13일 팡파르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4.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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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저칼로리 광어 도미 맛에 '흠뻑, 꿀꺽'
▲ 서천군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가 5월 13일 개최된다. © 백제뉴스

서천군은 오는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제13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전국 최고의 자연산 광어 산지인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맨손으로 광어잡기 체험, 어린이 광어 낚시 체험, 기념공원에서 광어찾기 이벤트, 깜짝 경매, SNS홍보대사,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만점인 맨손 광어잡기 체험은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요리장터는 상시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미각을 자극하는 자연산 광어 도미뿐만 아니라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다.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나눔 한마당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광객 대상 즉석자랑, ‘나도 가수다’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축제장에 흥을 불어넣고 한국최초성경전래지 기념관 개관 기념으로 열리는 전통예술단 ‘혼’의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홍성돈 서면개발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축제장에 오셔서 신선한 광어 도미도 맛보고 준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도 담아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