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우리황토·단미사료협회 투자협약
세종시, 우리황토·단미사료협회 투자협약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4.26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산단 86억원 투자…60명 고용 창출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시청에서 ㈜우리황토(대표 배미희), (사)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박해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우리황토는 침구와 관련제품 제조업 회사로, 전국 약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확장을 위해 미래일반산업단지 내 8,264㎡의 부지에 58억원을 투자하여 다양한 황토관련 제품을 제조할 계획이다.

(사)한국단미사료협회는 미래일반산업단지 내 3,300㎡ 부지에 28억원을 투자하여 사료연구소를 신축할 예정으로 세종시를 사료의 품질향상과 수출확대 등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리황토는 40명, (사)한국단미사료협회는 20명이 각각 근무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기업과 협회가 심사숙고 끝에 어렵게 투자결정을 한만큼이 그 결정이 헛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