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친수구역 공동주택, 공공개발이냐 민간개발이냐?
도안친수구역 공동주택, 공공개발이냐 민간개발이냐?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4.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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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전문학 산업건설위원장 정책간담회 개최
▲ 도안갑천친수구역 공동주택개발 정책간담회 장면 © 백제뉴스

대전광역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25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안갑천친수구역 공동주택 개발방식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문학 산업건설위원장이 진행한 이 간담회에서는 “공공개발이냐, 민간개발이냐?”라는 논쟁의 중심에 있는 도안갑천친수구역 내 공동주택 개발방식과 관련하여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그리고 건설관련 협회대표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 위원장은 “민간개발업자들도 이해관계에 따라 도안갑천친수구역 내 공동주택의 개발방식에 대한 견해를 달리하고 있다"며 "민간개발이든 공공개발이든 대전시민의 삶과 대전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바람직한 결정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백명흠 대전도시공사 사업이사, 장일순 대전광역시 택지개발담당, 그리고 건설관련 단체로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정보통신공사협회의 각 지부 대표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