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2016 계룡시 살림살이 결산검사
계룡시의회, 2016 계룡시 살림살이 결산검사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4.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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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법령 준수 및 효율적인 재정운용여부 집중 점검
▲ 2016 계룡시 살림살이 결산검사 장면 © 백제뉴스

계룡시의회는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3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은 계룡시의회 허남영 의원, 김진석 세무사, 김창성 전직공무원 등 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24일까지 검사를 위한 자료검토를 모두 마무리 했다.

25일부터는 각 실·과·소별 2016년도 계룡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월사업비의 결산, 채권․채무․재산․기금․물품의 결산 등에 대해 심도있고 꼼꼼한 검사를 실시한다.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허남영 의원은 결산검사의 주요 방향을 ‘지방재정법 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기본지침, 지방자치단체 결산지침의 준수여부 및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여부를 집중 점검하여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결산검사 의견서에 반영하는 등 내년도 예산편성에 환유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재무운영의 적법성·적정성을 확인받고 시의 재정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궁금한 사항이나 의견을 청취하여 결산검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