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차량융합기술단 물류차량정비센터는 지난 21일 화차 용접대차의 표준화된 정비방법 공유를 위한 시범정비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범정비는 차량 핵심장치인 용접대차를 대상으로 화차 정비소속 관계자 15명을 초청하여 용접대차 정비공정을 설명하고 대차 부품 교환, 주요부 검사 및 측정방법 시연 등으로 시행되었다.
이날 시범정비는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자체 개발한 작업공구 등을 선보임은 물론 평소 용접대차 정비 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의 열의가 뜨거웠다.
박승언 대전차량융합기술단장은 “화차 정비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표준화된 차량정비를 통해 정비기술력을 한 단계 높이고, 휴먼에러로 인한 차량 도중고장을 Zero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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