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대실개발지구, 첫 아파트 2019년 공급
계룡시 대실개발지구, 첫 아파트 2019년 공급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4.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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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20일 계룡시 대실도시개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블록(3만9853㎡)에 대해 공급예정가격의 134%인 351억 원에 ㈜비케이씨앤디와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용면적 60㎡이하 605세대, 60~85㎡ 313세대 등 총 918세대를 지을 수 있는 면적으로, 아파트 분양은 2019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LH는 준주거용지(14필지)는 다음 주 말경에 공급공고를 할 예정이며 상업용지(9필지)와 공동주택용지 5블록에 대해서도 6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유통시설용지 9만 7,391㎡에 대해 LH와 계약한 다국적기업 이케아(IKEA)가 1차 중도금(71억 원)을 지난 3일 선납부한 것으로알려지며 동반진출 유통업체와의 협의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