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 제미영 기자
  • 승인 2009.07.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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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예결위, 2건 삭감 조정
▲ 예산결산위원회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공주시의회가 7월 6일 예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공주시에서 제출한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안을 심의했다.

 공주시가 제출한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안은 정부추경예산편성과 2008회계년도 결산이 완료됨에 따라 변경된 국·도비 보조 사업비 반영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창출사업비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기정예산 4,483억 원보다 482억 원(10.7%) 증가한 4,965억 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3,988억 원보다 408억 원(10.2%)증가한 4,396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495억 원 보다 74억 원(4.0%)증가한 569억 원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안에 반영된 주요 자체사업은 10건 110억9,900만 원으로 △고속도로 순찰대 이전 15억4천만 원 △추모공원조성 15억 원 △대백제전 기반조성 30억 원 △의료원 및 소방서 이전 10억 원 △공기업(하수관거 등)지원 20억9,300만 원 △산성시장 다목적광장조성 7억600만 원 △청소년문화센터 부속건물 신축에 1억5천만 원.

 또한, 국·도비 보조 사업은 총 6건에 128억9,700만 원으로 △희망근로프로젝트에 26억1천만 원 △노인일자리 사업 13억7천만 원 △생활용수 공급대책에 49억6,500만 원 △장애인 생활시설기능 보강 20억4,800만 원 △정신질환 요양시설 운영 25억8,800만 원 등이다,

 이 날 예산특별위원회는 기업유치과 특별회계 농촌농공지구조성사업비 중 농공단지업무추진을 위한 국내여비 추가 300만 원을 삭감한 180만 원으로 조정했으며, 재난관리과 소관 하천정비사업 중 하도준설 정비 사업을 위한 시설비 및 부대비 추가경정예산 6억5100만 원을 삭감한 5억9천만 원으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