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분양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4.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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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트' 주경 투시도 © 백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19일, 세종시 3-3생활권에 최고층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를 4월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현재까지 세종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최고층 규모를 자랑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3생활권 마지막 분양아파트로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을 준비 중인 세종시에서 금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들은 프리미엄이 2억 원을 호가할 정도 인기가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 4월 현재까지 세종시에서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금강변에 위치한 지역들로, 평균 청약경쟁률이 최고 120대 1을 기록했다.

특히 금강에 있는 브랜드 아파트 전용 84㎡는 최고 2048대 1를 기록한 반면, 비브랜드 전용 84㎡는 최고 899대 1의 경쟁률이 보였다. 금강변에 위치해 있으면서 브랜드까지 갖춘 아파트의 인기가 더 높았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세종시 3-3생활권 H3블록과 H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2층, 지상 최고 48층, 6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 84~141㎡ 규모의 아파트 두 개 블록 총 672세대와 전용 79㎡(3개 타입) 주거용 오피스텔도 총 64실 들어선다.

단지 서측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동측에는 괴화산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공공기관이 인접한 입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단지 맞은편에는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선다. 또 국토연구원과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세종국책연구단지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세종시청도 차량 3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BRT정류장과 환승주차장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차량 5분 거리에 세종시외버스터미널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앞 한누리대로(세종시순환도로)를 통해 세종시 정부청사를 비롯한 세종시 전체 권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세종IC 등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단지에서 도보 3분 안에 학교와 상업, 업무, 교통까지 모두 갖췄다”면서 “여기에다 조망권을 갖춘 최고층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있어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