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17일 공주선거연락소를 개소하고 대선 필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얼마전 입당한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과 이해선 의원(전 의장)이 참석했으며 김종선 전 의당면장, 조은호 전 우성면장, 윤경태 축구협회장, 김지광 전 예총회장, 안도성 전 상가번영회장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한명덕 전 공주시의원도 얼마전 국민의당에 입당, 모습을 보여 이목을 모았다. 반면 우영길 의원(현 부의장)은 불참했다.
이해선 전 의장은 “공주에서 이기면 대선에서 이긴다. 확신한다”면서 “여기 모인 사람들의 목표는 하나다. 19대 대통령은 안철수이다”며 참석자들과 안철수를 연호했다.
고광철 전 의장도 “오늘 여러분들은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참석했다. 안철수가 대통령이 도면 국가가 살고 경제가 산다”면서 “공주에서 안철수 바람을 일으켜 기어코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한편 50여명의 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참석자 소개와 결의문 낭독, 다과 순으로 진행된 뒤 자연스럽게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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