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영유아보육료 현실화 정책토론회 개최
유성구의회, 영유아보육료 현실화 정책토론회 개최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4.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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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보육료 현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 백제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유성구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영유아보육료 현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7일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 문제의 가장 큰 원인 중하나인 보육문제 해결을 위한 어린이집 발전방향과 물가상승률과 최저임금상승률을 반영한 보육료 현실화, 그리고 보육교사 처우개선 문제에 대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행복나눔보육연구소 김종필 소장의 ‘보육정책의 공정성과 효율성 제고방안’에 대한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이라 위원장은 ‘차기정부에 대한 보육정책제안’에 대해 그리고 남정일 학부모대표는 ‘부모가 행복한 차별없는 보육정책’, 국공립 해맑은 어린이집 박정은 교사는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 및 보조교사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성구의회 민태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유성구 허태정 구청장, 유성을지역 이상민 국회의원, 유성갑지역 조승래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