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가칭)원천초등학교 신설하라"
아산시의회, "(가칭)원천초등학교 신설하라"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4.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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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초등교 신설 촉구 건의문 채택

아산시의회는 지난 14일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배방읍 일원에 (가칭)월천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배방읍 북수리 인근 지역은 2007년부터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어 2987세대 입주해 있으며, 개발예정인 월천지구는 단독주택 포함 1만여 세대가 넘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배방읍 북수리 인근 북수초와 배방초는 학생수가 과밀이고, 빈 교실이 없어 방과후학교 수업조차 받을 수 없는 상태다.

이에따라 일부 입학예정 학생 수용이 어려워 월천지구 내 계획중인 초등학교의 조기 개교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