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아산맑은' 심의위원회 개최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아산맑은' 심의위원회 개최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4.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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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아산맑은' 심의위원회 장면 © 백제뉴스

아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12일 농·특산물 공동상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3일까지「아산맑은」상표 사용허가 신청기간동안 2개 업체에서 접수를 받았다.

'아산맑은'은 관내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아산시장이 품질을 인증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 및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대표 공동브랜드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밀, 보리 등 2개 품목이 추가 선정됐으며, 공동상표 사용권은 느타리버섯 생산업체인 ‘아산버섯농산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접수된 건에 대해 현지조사 등의 예비심사 및 공동상표심의위원회를 거쳐 엄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산맑은' 브랜드는 총 17개 품목 24개 업체로 늘었으며, 지난 해 말 기준 482억 원의 매출과 철저한 품질관리 및 홍보 등으로 아산시 농·특산물 인지도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